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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었던 겨울도 끝나고 봄을
알리는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에
모처럼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가까운 불광천으로 향했지만
화창한 봄날이어서인가 만개한 벚꽃들 때문인가
응암역 신사오거리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
여의도랑 달리 좀 한가하게 구경하겠단 계획은 완전 무산되고
벚꽃구경은 대략 10분만에 끝나버린듯 하다
불광천 벚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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